•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고용주가 우대하는 알바의 덕목은 '성실'

무단결근 알바생이 가장 큰 애로사항

김상준 기자 | sisan@newsprime.co.kr | 2016.08.24 09:59:17
[프라임경제] 알바 고용주들은 알바 직원을 뽑을 때 성실성을 가장 높이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와 아르바이트포털 알바몬이 최근 1년간 알바를 채용한 고용주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70.6%가 성실성을 가장 우대한다고 답했다. 지각이나 결근 없이 성실하게 근무할 것인지를 가장 높이 본다는 것이다. 

이어 센스 있고 눈치가 빠른 지원자와 실수 없이 일 처리를 꼼꼼하게 할 것 같은 지원자를 우대한다는 응답자가 많았다.

이외에는 외국어나 운전, 문서작성 등 필요한 능력을 갖췄는지, 고객이나 거래처, 직원들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지, 친화력과 호감가는 인상을 본다는 답변이 뒤를 이었다.

아울러 고용주들은 무단결근을 알바 인력 관리의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거론했다. 알바 직원을 뽑을 때 성실함을 우선으로 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응답한 것.

나머지 순위에는 무단 면접 불참, 일 다 가르치면 그만두는 알바 직원 등이 리스트에 올랐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