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담떡공방, 추석 수제 떡선물세트 출시

ⓒ 수담떡공방

[프라임경제] 민족 대명절인 추석이 다가오면서 선물세트가 관심받고 있다. 하지만 예년과 다르게 올해는 소위 '김영란법' 영향으로 부담이 적으면서도 실속 있는 선물을 고르려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수제떡전문 브랜드인 수담떡공방이 추석떡선물세트를 내놨다.

수담한정식의 세컨드 브랜드인 수담떡공방은 제철식재료와 천연재료로 떡을 만들며, 방부제나 MSG가 들어가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당일 만들어 당일 판매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전통의 아름다움과 의의를 되찾는 의미에서 '오방색송편'을 선보였다. 우리 조상들은 파랑, 빨강, 노랑, 흰색, 검정을 정색, 또는 오방적색이라고 불렀다. 초록, 주홍, 벽색, 자색, 유황색은 오방간색이다. 음양오행설이 근간이며, 오방색은 우리 조상들이 특별히 아름답고 귀하게 여겼다.

수담떡공방의 오방색송편은 이런 조상들의 지혜와 사상 그리고 전통 의미를 담아 개발됐다. 수담떡공방은 오방색 송편을 비롯해 5만원 이하 선물로 추석선물세트를 꾸몄다.

회사 관계자는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소중한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