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한국예술원 뮤지컬팀 'H-STAR 페스티벌' 본선 진출

 

이유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6.09.09 15:26:37

[프라임경제] 4년제 예술학사 교육기관 한국예술원(학장 김형석)은 최근 개최된 'H-STAR 페스티벌' 본선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H-STAR FESTIVAL'(H-스타 페스티벌)은 현대자동차그룹과 (사)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가 함께 하는 행사로 청년 공연예술인 발굴과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로 제4회를 맞이하는 H-STAR FESTIVAL은 전국 65개 대학, 85개팀이 참가해 최종 14개팀(연극 7팀, 뮤지컬 7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한국예술원은 뮤지컬 부문 7개 대학 중에 진출하는 위엄을 달성했다.

ⓒ 한국예술원

지난 17일부터 28일까지 대학로 4개 공연장에서 열띤 공연을 펼친 H-STAR 페스티벌L에서 한국예술원은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공연을 선 보였으며, 무대제작 부터 의상, 소품까지 모두 재학생들이 직접 제작해 참여했다.

학생들의 본선 진출 뒤에는 뮤지컬 셜록홈즈, 애드거 앨런 포, 페스트 등의 연출을 맡았으며 뮤지컬 창작공작소 레히 대표로 활동 중인 노우성 교수, 창작뮤지컬 타이거 연출, 오페라 카르멘 연출 윤태식 교수, 미술관은 살아있다, 하우스마스터, 더굿 외 다수 작품을 연출한 김동환 교수 등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이들 교수진들은 소수정예 실무수업과 철저한 실습 중심의 교육이 있으며 매학기 정기공연 및 비정기 실습공연 등을 통해 학생들의 실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한편, 한국예술원은 실용음악, 실용무용, 영화 및 방송영상 등 예술분야 진로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2017학년도 신/편입생 모집에서 학생들의 적성을 고려해 수능 및 내신성적은 반영하지 않고 면접 및 실기를 통해서만 모집하고 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