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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일정보링크 12년째 '노사문화 우수기업' 수상

'생각하는 나무'제도 비롯, 메르스 사태 적극 동참 호평

이준영 기자 | ljy02@newsprime.co.kr | 2016.09.28 10:48:42
[프라임경제] 부일정보링크(대표 최수기)는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에서 협력관계 노사관계를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에 수여하는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부일정보링크가 12년째 '노사문화 우수기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부일정보링크


특히 부일정보링크는 올해가 12년째 받은 인증이라 의미가 더 깊다. 이번 인증심사에서는 직원들의 의견수렴을 위한 '생각하는 나무'라는 독창적 제도와 지난해 메르스 사태 시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콜센터 직원뿐 아니라 본사 관리직원까지 전화응대에 동참해 표창을 받은 사례가 큰 호평을 받았다. 

부일정보링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상생의 노사문화를 더욱 계승 발전시켜 최근 불투명한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컨택센터 산업 발전에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최수기 대표는 "지난 12년간 정부로부터 우수 노사문화를 인정받은 것이 밑거름이 돼 올해 초 남녀고용평등우수기업도 수상했다"며 "향후에도 협력적 노사관계가 뿌리 깊게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부일정보링크는 1999년 1월 창립 이후 전 임직원의 꾸준한 노사상생 노력을 바탕으로 매년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다. '벼는 농부의 발걸음 소리를 듣고 자란다'는 노사관으로 현장중심 경영의 명문회사·명품센터를 만들고자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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