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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군인 제2의 인생 열어줄 '요식업 창업 워크숍'

"다양한 분야 창업 성공위해 최선다해 지원할 것"

이준영 기자 | ljy02@newsprime.co.kr | 2016.09.30 10:40:52
[프라임경제] 서울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권오광, 이하 센터)는 28일 오후 센터 교육장에서 요식업 창업관련 워크숍을 진행했다. 

진익준 자문위원이 '경쟁력 있는 음식만들기'란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 서울제대군인취업지원센터


BBQ, 치어스 등 프랜차이즈 음식업 창업에 관심이 높은 제대군인 및 전역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제대군인 예비 창업자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은 △센터의 창업지원 제도 소개 △경쟁력 있는 음식 만들기 △외식업 창업자의 자세 △창업설명회 로 진행됐다. 

오전 시간은 진익준 자문위원의 '경쟁력 있는 음식 만들기'와 권용석 멘토의 '외식창업자의 자세'란 특강을 통해 제대군인들에게 실제적인 노하우를 전수했다. 

권용석 멘토는 특강에서 "외식창업은 3년 내로 폐업하는 어려운 업종"이라며 "맛과 스토리텔링, 인심과 스마트 미디어를 지혜롭게 활용해 이를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후시간에는 치어스, 비비큐 등 외식업체 담당자들의 시연 및 시식을 통해 예비 창업자들이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대군인센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요식업 창업을 준비하는 제대군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실패없는 창업이 되도록 최선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혀다. 

한편 창업워크숍은 제대군인 회원과 그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희망자들은 센터 창업지원팀(1588-233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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