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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S, 2016 '노사문화 대상' 수상

열린경영 실천 통해 16년 무분규 달성

이준영 기자 | ljy02@newsprime.co.kr | 2016.10.06 15:30:27

[프라임경제] KTCS(대표 유태열)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16년 노사문화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22일 '노사문화 대상' 발표장에 참석한 ktcs 유태열 대표이사(가운데)와 직원들. ⓒ KTCS

노사문화 대상은 고용부가 1996년부터 상생과 협력적 노사문화 및 사회적 책임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것으로 최근 3년간 노사문화우수기업에 선정된 기업 중 서류심사 및 사례발표 등을 통해 선정된다.

주요 평가항목은 △노사관계 일반(노사협력 프로그램 등) △노사문화실천요소(열린경영, 인적자원개발 등) △노사의 사회적 책임 등 7개 분야다. 

KTCS는 하나된 마음을 의미하는 '하트너'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16년간 무분규를 이어 오면서 창립 15년 만에 매출이 14배 증가했다.

이러한 성과의 배경에는 노사대토론회, 상생발전협의회 등 노사 소통 프로그램을 통한 경력단절 여성채용, 감정근로자를 위한 근무환경 조성 등 가족친화 경영에 있다.

또 KTCS는 노사정(勞使政) 연합봉사인 '노사랑'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노사문화의 롤 모델로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KTCS는 이 같은 노력으로 2016 일·가정양립 우수기업 선정, 2015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대통령표창, 2015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 2014 가족친화기업인증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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