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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저축은행 대전컨택센터 제막식 "500석 이상 증설 목표"

안정적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이준영 기자 | ljy02@newsprime.co.kr | 2016.10.06 17:06:37

[프라임경제] 지난 8월 오케이저축은행과 대전광역시 및 관련 기관 등 4곳이 업무 협약을 맺어 지난달 5일 오픈한 오케이저축은행 컨택센터 제막식이 지난 5일 열렸다.

오케이저축은행 컨택센터가 대전시에 오픈했다. =김상준 기자

이번 제막식은 △정길호 오케이저축은행 대표이사 △이현주 대전시 정무부시장 △민병덕 대전상공회의소 사무국장 △정규남 대전컨택센터 협회장 △조성완 MPC대표이사 △스베타카시 트랜스코스모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전시 유안타빌딩 6~8층에 자리 잡은 오케이저축은행 컨택센터는 총 320석이 구축돼 있으며, 현재 약 118명의 상담사가 근무 중이다. 연말까지 300석을 구축하고 이후 최대 500석까지 확장할 예정이다.

정길호 오케이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대전에 300여석의 컨택센터를 구축하면서 서민과 중소기업의 금융편의를 도모하고 지역경제 개발 및 네트워크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안정적 운영을 통해 500석 이상까지 증설해 종합컨택센터 구축으로 대전시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다음으로 이현주 대전시 정무부시장은 "오케이저축은행 대전컨택센터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대전지역 중심으로 성공적 사업 확장과 수준 높은 서비스로 사업이 더욱 번창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대전은 129개 컨택센터와 1만7000여명의 상담사가 근무 중인 컨택센터 중심도시"라며 "이번 오케이저축은행 컨택센터 구축으로 컨택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특히 "타 시도와 차별화된 전략으로 컨택산업 육성을 위해 지속적 노력과 오케이저축은행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정규남 대전컨택센터협회장은 "오케이저축은행 컨택센터의 대전시 안착을 축하한다"며 "하반기 감정노동자들의 더 나은 업무환경 개선을 위한 세미나와 화합의 자리 마련 등을 통해 대전시 컨택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공식행사를 마친 이후 센터 투어와 오찬을 통해 담소를 나누며 컨택센터의 대전시 안착을 축하하면서 제막식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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