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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택운영] 그린씨에스 '사람중심 경영'으로 차별화된 경쟁력 갖춰

장애인 채용 적극 앞장…차별 없는 채용 실천

이준영 기자 | ljy02@newsprime.co.kr | 2016.10.12 11:46:14

[프라임경제] 올해로 창립 18주년을 맞이하는 그린씨에스(대표 조장현)는 CS분야의 대표적 강소기업이다.

우수한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매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 우수 직원을 선정해 해외연수를 보내고 있다. ⓒ 그린씨에스

창립 이래 고객서비스 아웃소싱 전문기업으로의 역량과 경험을 축적, 이를 바탕으로 업계최고 수준의 생산성과 상담품질을 고객사에 제공 중이다.

또 △공기업 △금융기관 △통신업체 △유통업체 등 다양한 업종의 컨택센터를 운영함으로써 컨택센터 운영에 대한 경쟁력 있는 노하우를 갖춰 정부기관과 고객사로부터 각종 표창을 수상하는 등 운영능력을 개관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런 그린씨에스는 '차별 없는 채용, 체득된 기업 문화의 유지 및 확대 전략'을 영업전략 이상의 중추전략으로 상정했다.

아울러 △열린경영 △투명경영 △육성경영 △성과경영 △지식경영 등 5대 경영철학을 실천해 모든 임직원들의 역량을 확대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조장현 대표는 "당사는 국내 CS산업의 태동과 더불어 현재까지 다양한 업종의 고객센터를 운영 중"이라며 "이는 기업문화 저변 속에 임직원 모두가 사명감을 갖고 일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기 때문에 가능한 것"고 기업문화 우수성을 설명했다.

그린씨에스는 이처럼 우수한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매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매년 우수 직원을 선정해 해외연수를 보내고 교육 주관 부서는 모든 직원들을 전문가로 만들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경영계획에 포함, 전사적인 핵심의제로 다뤘다.

이뿐 아니라 자생적으로 형성된 임직원 독서문화를 회사 차원에서 지원, 사내 문화체계에 편입시켜 더욱 가꾸는 것은 물론 차별 없는 채용의 일환으로 장애인 채용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이에 그린씨에스는 2016년 장애인 고용 우수사업주와 고용창출 우수기업 대통령 인증을 획득했다. 아울러 콜센터 성과 최우수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고용노동부가 매년 주관·선정하는 노사문화우수기업 인증을 12년 연속 획득한 것을 위시해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조 대표는 "많은 기업들이 직원을 관리하고 가치관 내재화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데, CS산업은 고객을 최접점에서 관리하고 정보와 감정을 전달하는 특성상 사람이 자산이고 기업문화가 생명"이라고 제언했다.

여기 더해 "이런 점에서 사람중심 경영을 모토로 현재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실행하는 그린씨에스는 분명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자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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