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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택운영] CSI시스템즈, 빌려 쓰는 상담서비스 'CS쉐어링'

중소기업 컨택센터 경영효율성 한층 강화

이준영 기자 | ljy02@newsprime.co.kr | 2016.10.12 12:49:44

[프라임경제] CSI시스템즈(대표 임지은)는 공유경제가 새로운 경제문화로 자리 잡은 지금 국내 처음 필요한 만큼 빌려 쓰는 고객상담 서비스 CS쉐어링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CS쉐어링은 17년간의 CS운영 전문가가 만들어낸 운영 매니지먼트 솔루션으로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컨택센터 경영효율성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CS쉐어링은 CS인력과 센터, 시스템 등 CS업무 전반을 공유하는 서비스로 다양한 산업별 형태 맞게 개발돼 필요한 만큼 빌려 쓰면 된다. ⓒ CSI시스템즈

CSI시스템즈는 2007년 BC카드 이커머스 포인트사업에서 시작해 100여개 이상의 다양한 클라이언트의 아웃소싱을 수행했다. 컨택센터를 '비용'으로 보는 기존 인식을 전환하기 위해 '이익창출'을 담당하는 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10여년간 △BC카드 △롯데카드 △하나카드 등 카드사 및 △악사 △동부화재 △삼성화재 △롯데손해보험 등 자동차보험을 비롯해 △비상에듀 △대교 △천재교육 △순수교육 등의 이러닝 분야까지 진출했다.

최근에는 월드비전과 같은 NGO단체까지 다양한 분야의 고객사와 제휴를 맺어 콜을 통해 매출을 일으키는 제안아웃바운드의 강소기업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CSI시스템즈가 주로 수행하는 업무는 콜센터 아웃소싱이지만 최근에는 그동안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맞춘 독자적 'CS쉐어링' 서비스를 개발했다.

CS쉐어링은 이름 그대로 CS인력과 센터, 시스템 등 CS업무 전반을 공유하는 서비스다. 직원이 근무하기 어려운 주말 및 야간상담, 특정시간만 콜을 받아야 하는 경우 등 산업별 다양한 형태의 콜을 필요한 만큼만 빌려 쓸 수 있도록 하는 획기적인 서비스다.

이런 가운데 CSI시스템즈는 다양한 아웃소싱업무로 10여년간 꾸준히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CSI시스템즈의 독자적 브랜드인 CS쉐어링은 기존의 단순한 채용 방식에서 벗어나 CSI인재사관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단순히 기계적으로 콜업무를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에게 행복과 감사를 전달하는 주도적인 멀티플레어들로 키우는 게 목표다.

이와 함께 CSI시스템즈는 가격 경쟁력이 아닌 품질 경쟁력을 내세워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세웠다. 우선, 직원들을 정규직화해 질 높은 교육으로 개개인의 역량을 키워 CS품질을 높인다.

여기 더해 앞서 소개한 CS쉐어링 사업으로 중소기업도 고품질의 CS센터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것이 컨택센터 사용업체와의 상생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는 게 업체 관계자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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