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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택운영] 윌앤비전, 우수한 전문인력 내세워 연평균 22% 고속성장

매출액 2020년 2500억원, 2026년 1조원 목표

이준영 기자 | ljy02@newsprime.co.kr | 2016.10.12 14:07:20

[프라임경제] 윌앤비전(대표 이화택)은 2006년 회사 창립 이래 연평균 22%의 고속성장을 통해 250여 고객사에 5260명의 인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1100억원의 매출이 기대된다.

윌앤비전은 창립10주년을 맞아 비선선포식을 열고 매출목표를 2020년 2500억원, 창립 20주년이 되는 2026년에는 1조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 이준영 기자

컨택센터 운영 및 인재파견으로 축적된 아웃소싱 노하우를 기반 삼아 물류, FM, 교육사업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해 종합 아웃소싱 서비스 전문기업의 위상을 떨치고 있다.

이러한 윌앤비전의 고속성장 원동력은 첫 번째,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우수한 내부 운영인력이다.

인사, 노무, 마케팅, 콜센터, 판매, 생산, 유통, 물류, FM 등 분야별 아웃소싱 전문가가 모인 내부 운영인원들은 직무분석을 통한 아웃소싱 니즈의 도출, 성공적인 아웃소싱 모델 제시 및 운영으로 고객사로부터 차별화된 전략적 파트너라는 인정을 받고 있다.

두 번째는 채용전담팀 운영과 디지털화된 체계적인 인력채용 시스템이다. 자체 잡사이트에서 접수돼 지원분야, 경력, 학력 등에 의해 자유자재로 분류되는 10만여명의 구직자 데이터베이스(DB), 인터넷을 통한 직무적성검사 등을 통해 최적의 인재를 선발할 수 있는 최고의 인력채용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세 번째는 최신 IP기반의 최적의 환경을 갖춘 700석 규모의 영등포 타임스퀘어, 명동, 신도림센터다. 이와 함께 콜센터 운영 노하우와 경력이 풍부한 콜센터 전문 관리자 보유 및 콜센터 관리자를 육성하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훈련 프로그램의 운영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본사 교육팀은 대전시 콜센터 관리자 및 전문 상담사 양성 과정을 위탁운영 할 만큼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런 강점을 바탕으로 불황인 올해에도 아시아나 항공, 중소기업유통센터, 롯데닷컴 고객센터 등의 성과를 냈다.

특히 유통분야에서 국내 7대 홈쇼핑 중 4 곳의 고객센터를 운영하며, 제조분야 및 방송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더불어 새로운 사업으로 자리 잡은 ASP사업은 라이나생명, 흥국생명, B쇼핑 등을 수주해 지속 성장의 모멘텀이 되고 있다.

한편 윌앤비전은 지난 10월 5일 창립10주년 및 비전선포식을 통해 매출목표를 2020년 2500억원, 창립 20주년이 되는 2026년에는 1조원으로 잡는 등 비즈니스 서비스업계 최고가 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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