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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택운영] 한국고용정보, 15% 신규일자리 창출 'kbsjob' 무료

손익보다 사용사와 미래지향적 상생 위해 노력

이준영 기자 | ljy02@newsprime.co.kr | 2016.10.12 14:55:41

[프라임경제] 지난 1988년 IMF사태 때 '범국민 100만개 일자리 만들기 캠페인'을 기획·진행하며 설립된 한국고용정보(대표 손영득)는 '국민기업'으로 불릴 만큼 성장한 컨택센터 구축·운영 전문회사다.

한국고용정보는 지난 2011년 강원도 춘천에 국내 최대 규모의 단지형 컨택센터 '춘천도시첨단정보산업단지'를 구축했다. ⓒ 한국고용정보

컨택센터 운영 및 구축의 탁월한 성과를 바탕으로 은행 및 신용카드 △공공기관 △온라인쇼핑·유통부문 등 다양한 컨택센터 위탁업무를 수행 중인 한국고용정보는 지난 2011년 강원 춘천에 국내 최대 규모의 단지형 컨택센터 '춘천도시첨단정보산업단지'를 구축했다.

이런 노력으로 2011년 일자리창출유공 대통령 표창을 비롯해 △2014년 남녀고용평등 유공 철탑산업 훈장 수상 △2016년 컨택센터 서비스부문 KS인증 등 컨택센터업무의 표준규격을 인정받았다.

매년 15% 이상의 신규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는 한국고용정보는 구직자들에게 좋은 일자리 제공을 위해 취업포털서비스 'kbsjob'을 무료로 운영 중이다.

뿐만 아니라 강원도 춘천시 및 엘엘개발(Lego Land Development)과 춘천 중도유원지 부지에 조성되는 레고랜드 사업참여를 위한 MOU 체결 및 지분투자에 참여함으로써 레고랜드 및 부대사업과 관련한 양질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2014년 카드사 고객정보유출로 인한 영업정지 사태가 터져 타사는 컨텍센터 상담사에 대해 무급휴직 등을 시행하기도 했다.

그렇지만 한국고용정보는 영업정지 이후 사용사에 즉각적인 인력투입이 가능하도록 해당 인원 전원에 대해 유급휴직 및 고용노동부와 연계한 훈련과정 진행으로 단 한 명의 퇴사자 없이 전원 고용 유지 조치했다.

아울러 영업정지 종료와 동시에 해당 인원을 모두 업무에 투입하면서 사용사의 업무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이런 노력은 사용사와의 신뢰를 더욱 굳건하게 하는 계기가 됐으며 당장에 손익에 연연하기보다는 사용사와 미래지향적인 상생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 것이다.

손영득 대표는 "고품질의 컨택센터는 고객과의 접점에서 기업의 고객관리 역량을 말해주는 최상의 고객 서비스"라며 "기업의 고객관리 역량은 치열한 시장 환경 속에서 기업의 미래를 결정하는 핵심요소"라고 강조했다.
 
이어 "컨택센터는 고객사 요구에 따라 우수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운영 능력과 효율적인 경영시스템, 열정적인 서비스 정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와 함께 "고객 니즈에 부합한 고개만족 경영과 효율경영으로 생산성 증대라는 목표를 달성해 사용사의 최상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경영목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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