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이케이맨파워 위메프 고객센터 '문화데이', 영화 '럭키' 관람

매년 다양한 행사로 상담사 근로의욕 제고

이준영 기자 | ljy02@newsprime.co.kr | 2016.10.14 14:47:06

[프라임경제] 종합HR서비스 기업 이케이맨파워(대표 김동규)가 위메프 고객센터 상담사를 대상으로 '문화데이' 행사를 13일 메가박스 이수점에서 진행했다.

이케이맨파워 위메프 고객센터는 매년 다양한 이벤트로 상담사들의 근로의욕을 고취시키고 있다. = 김상준 기자

170여명의 상담사가 참석한 가운데 유해진 주연의 '럭키'를 관람한 이번 '문화데이'는 올해로 4회째다. 

지난해는 서울랜드에서 놀이기구를 이용하며 상담사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근로의욕을 제고시켰으며, 올해는 영화를 관람을 통해 함께 웃고 즐기는 시간을 보냈다.

영화관람 전 진행된 경품행사는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파트장 시상을 시작으로 우정상, 즉석퀴즈, 행운권 추첨에 이르기까지 상담사를 위한 준비가 돋보였다.

황경미·소유리 위메프 고객센터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상담사 여러분의 노고와 어려움을 잘 안다. 그런 와중에도 늘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여러분들이 우리 회사의 럭키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관람하는 '럭키'라는 영화가 아주 재밌다고 한다. 힘들게 고생한 만큼 오늘 크게 웃고 즐기며 모든 스트레스를 날리길 바란다"고 이날 모인 상담사들을 응원했다.

관람 전 행사 마지막에 김홍석 이케이맨파워 전무는 "여러분이 있기에 이케이맨파워가 있다. 늘 더 챙겨주지 못해 미안하게 생각한다. 조촐한 자리지만 이번 영화 관람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위메프 고객센터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영화 '럭키'는 최고의 킬러인 유해진이 기억상실증이 걸리면서 겪는 해프닝을 다룬 영화로 상영 내내 관람객들의 폭소가 끊이질 않았다.

관람 이후 상담사 이 모씨(33세·여)는 "꼭 관람하고 싶었는데 회사에서 좋은 기회를 제공해줬다. 보는 내내 너무 재밌고 유쾌하게 보며 그간 쌓인 스트레스가 많이 해소됐다"고 만족함을 나타냈다.

한편 이케이맨파워는 상하반기 1회씩 상담사들의 근로의욕 고취를 위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상반기는 체육대회를 통해 상담사 간 단합과 체력증진을 도모하고, 하반기는 놀이동산, 영화 관람 등 매년 다양한 이벤트로 상담사들의 업무환경 개선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