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히어링광주센터, 153발달심리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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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국내 보청기 스토어 웨이브히어링 광주점(센터장 정충열)은 전라도 지역 전문 언어치료 기관인 153발달심리센터(원장 박경이)와 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 제휴에 따라 언어치료가 필요한 웨이브히어링의 고객은 153발달 심리센터의 안내로 보다 전문적인 언어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153발달심리센터에서도 난청으로 인한 언어치료 환자들에게 웨이브히어링의 보청기 착용 및 피팅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것이 골자다.

153발달심리센터는 언어발달이 느린 아동 및 청소년, 발음이 부정확한 아동, 청소년, 성인, 말더듬과 같은 유창성에 문제가 있는 아동, 청소년 및 성인에게 개별 언어치료를 해 효과적인 언어 촉진 전략을 배워 실천할 수 있도록 훈련 및 교육을 실시하는 기관이다.

정충열 센터장은 "이번 MOU를 통해 보청기와 언어치료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기관이 업무제휴를 맺어 환자분들의 관점에서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