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이케이맨파워 한화생명 콜센터 '가을엔 단합을 하겠어요'

상담사들 스트레스 가을바람에 '훨훨'… 너리굴 문화마을 체험

이준영 기자 | ljy02@newsprime.co.kr | 2016.10.25 11:18:55

[프라임경제] 이케이맨파워(대표 김동균) 한화생명 콜센터 상담사 및 관리자 150여명은 지난 22일 경기도 안성 '너리굴 문화마을'에서 단합의 시간을 보냈다.

이케이맨파워 한화생명 서울콜센터 직원 150여명이 안성 너리굴마을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 이케이맨파워

전상윤 이케이맨파워 상무는 "마음껏 먹고 마시며 이 순간을 즐기길 바란다"며 "벌써 10월이 다 지나가고 있다. 지난 1년간 쌓인 스트레스를 모두 해소하고 단풍이 아름답게 진 숲속에서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 올 한해 모두들 수고했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진 레크에이션 순서엔 서로 안마와 율동 및 게임 등을 통해 모든 상담사가 하나 돼 열기를 더했다.

이후 오리엔터링 시간에는 각 파트별 5인 1조로 조를 구성해 지급한 너리굴 지도를 보며 지점을 찾아 미션을 완수했다. 이를 통해 조별 간 소통의 시간을 갖고, 너리굴에 있는 각종 예술품을 감상하는 등 힐링의 시간을 함께 했다.

상담사 손모씨(30세·여)는 "조별로 함께 미션을 수행하며 못 다한 얘기도 나눴고, 지도를 보고 의논하면서 조원들과 더 친밀해진 계기가 됐다. 이 곳 너리굴의 각종 예술품을 보고 사진을 찍으며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오리엔터링 1등은 4파트가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4파트장인 박은주 파트장은 "뜻하지 않게 1등을 하게 돼 매우 기쁘다. 늘 열심히 하는 4파트 상담사들 1년간 고생했고, 더욱 하나 되는 모두가 되길 바란다"며 웃어 보였다.

점심시간엔 숯불바베큐 만찬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오후시간엔 2개조로 나눠 금속과 가죽공방 체험을 했다.

금속공방은 액자와 열쇠고리·목걸이 만들기를 했으며, 가죽공방은 카드목걸이를 제작했다. 상담사들은 각자의 취향대로 디자인하며 체험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대강당에 모여 행운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을 나눴다.

주순아 이케이맨파워 한화생명 서울콜센터 팀장은 "주말에 개인적인 사정이 있음에도 많은 상담사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감사하다. 10월을 이렇게 좋은 추억으로 채워간다. 함께한 여러분들이 있어 정말 행복하다"는 말을 전하며 단합대회를 마무리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