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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프, 전통과실주 '장수 오미자주' 출시

 

이유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6.10.26 17:48:52

ⓒ ㈜알에프

[프라임경제] ㈜알에프는 전통 과실주 신제품으로 장수 오미자주를 새롭게 리뉴얼한 제품을 이달 10일 출시했다. 다양한 맛과 저도수의 신제품들이 전통주 시장 트렌드를 이끄는 가운데, 이 회사는 가을 제철을 맞은 오미자로 전통주를 만들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특히 장수군은 전국 오미자 재배면적의 22%를 차지하는 오미자 주산지인 만큼 물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의 청정지역에서 재배된다. 일조량이 풍부하고 일교차가 커 타 지역보다 향과 품질이 우수하며 약용으로도 이미 그 우수성을 인정받는 중이다.

유럽의약청에서도 장수 오미자주에 함유된 해발 500m 청정 장수 오미자를 아답토젠 효과의 대표식품으로 선정했다. 아답토젠 효과는 스트레스 호르몬 등의 나쁜 영향을 줄여주고 좋은 영향을 늘려 신체의 향상성을 유지시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오미자는 고혈압 개선, 간 기능 회복, 면역력 강화, 기침개선에 좋다고 알려졌다. 무엇보다 장수 오미자에는 다량의 시잔드린, 고미신 성분이 많이 함유돼 피로감 회복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또한 심장을 강하게 하고, 혈압을 내리며 면역력을 높여주어 강장제로도 쓰인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이와 같은 오미자의 풍부한 효능과 다섯 가지 맛(신맛·단맛·매운맛·쓴맛·짠맛)을 조화롭게 살린 장수 오미자주는 국내는 물론 홍콩과 중국으로 판매가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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