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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엔유 NS홈쇼핑콜센터 따뜻한 손길 모아 바자회 열어

"주변 돌아보는 기업, 나눔 행사 확대해 사회적 역할 다할 것"

이준영 기자 | ljy02@newsprime.co.kr | 2016.12.09 13:33:29

[프라임경제] 컨택센터 전문기업 우리엔유(김상우 대표) NS홈쇼핑 콜센터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센터 내 카페테리아에서 직원대상 바자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리엔유 NS홈쇼핑 콜센터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센터 내 카페테리아에서 직원대상 바자회를 진행한다. = 박지혜 기자

NS홈쇼핑에서는 처음 진행되는 이번 바자회 행사는 모든 직원이 마음을 모아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이웃과 나누고자 마련한 것으로 약 20일 전부터 전 직원 및 우리엔유, NS홈쇼핑 등의 기부로 준비했다.

약 150여개의 각종 물품이 마련됐으며, 판매 수익금은 NS홈쇼핑 콜센터 소재지인 양천구청이나 보육원에 기부할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바자회에 참여한 상담사 김모씨(30·여)는 "모든 직원이 준비한 작은 손길들을 통해 나만이 아닌 이웃과 함께하는 뜻깊은 연말을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며 "우리엔유 NS홈쇼핑 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끼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황선경 우리엔유 실장은 "많은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보다 부족한 이웃에게 힘이 된다고 생각하니 행복하다. 향후에도 매년 연말에 이런 따뜻한 행사를 통해 도움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상우 우리엔유 대표는 "우리엔유는 사회적 역할에 더욱 힘써 주변을 돌아보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 이번 바자회뿐만 아니라 여러 나눔 행사들을 더욱 확대시킬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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