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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스HR '2016 연말정산 실무교육 세미나' 성료

복잡한 연말정산·소득세법 완전정복…실무자 이해 도와

이준영 기자 | ljy02@newsprime.co.kr | 2016.12.14 09:36:16

[프라임경제] 페이롤전문기업 조인스HR은 13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고객사 급여 실무자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6연말정산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이정주 전산실장이 '조인스Pay EHR Cloud' 프로그램의 2016년 업그레이드된 기능 설명 및 시연을 통해 급여 실무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 이준영 기자

이번 교육은 연말정산을 앞두고 조인스HR에서 개발한 페이롤 프로그램 '조인스Pay EHR Cloud'의 주요 기능 설명과 시연 및 2016년 근로소득세 개정세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마련됐다.

우선 이정주 전산실장의 '조인스Pay EHR Cloud'의 전년대비 업그레이드 내용과 연말정산 관련 시연을 통해 실무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올해 '조인스Pay EHR Cloud'의 가장 큰 변화는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화면을 전면 개편했으며, 국세청 간소화 서비스 PDF파일 자동 업로드 후 파일 출력물은 제출하지 않아도 되게끔 편의를 제공한 것.

또한 기본적인 Q&A 등은 시스템 내에서 문의·응답이 가능하며, 일시적인 트래픽 증가에도 원활하게 구동되도록 서버를 개선했다.

특히 보안 및 안정성을 업그레이드해 3단계 암호화를 구축했다. 이에 따른 독보적인 보안체계 구축과 OCOC(one client one cloud)로 고객사별 각각의 서버관리를 내세워 정보유출 방지에 강점이 있다는 것에 참가자들이 호응을 보냈다.

다음 시간으로 송상원 세무법인 신화 대표 세무사의 2016년 근로소득세 개정세법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송 세무사는 강의에 앞서 "소득세법은 아주 어려운 법으로 손꼽힌다"며 "이 중에서도 근로소득세법은 가장 어려운 편에 속한다. 항목별 세세하게 법 조항이 적용되므로 이런 점을 감안하고 집중하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본 강의에 들어가 △인적 공제 및 연금 보험료 공제 △특별소득공제 및 그 밖의 소득공제 △세액공제 세 가지를 다루며 국내 세액법만이 아닌 외국의 사례도 예를 들어 이해를 쉽게 했다.

교육에 참여한 김모씨(28·여)는 "연말정산 시즌엔 야근이 많았는데 '조인스Pay EHR Cloud'프로그램을 사용해 야근이 줄어들 것 같다"며 "특히 소득세법 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오늘 강의를 통해 많은 도움을 얻었다"며 만족함을 보였다.

한편 이번 교육을 준비한 구한회 조인스HR 이사는 "2016년 귀속 개정세법 및 직원들의 편의를 위해 업그레이된 연말정산 시스템 기능 등을 통해 실무 담당자들의 업무효율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입장에서 시스템의 지속적인 발전 등으로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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