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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버토리얼]1인 창조기업의 든든한 지원군 ‘고양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2015년에 중소기업청 지원사업으로 시작,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스타트업 홀로서기 큰 도움

프라임경제 기자 | webmaster@newsprime.co.kr | 2016.12.26 09:49:24

고양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이하 고양1창센터’)는 지난해 6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지정 받아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운영하고 있는 창업기업 지원 조직이다. 전국에 총 62개의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가 있지만 고양시는 전국 유일의 방송영상특화 센터로 지정되어 고양시가 주력하여 육성하고 있는 방송영상산업의 기초를 다지는 역할을 하고 있다. 센터 1층에는 세미나실과 창조카페 등 자율 사용 공간이 있고, 2층에도 회의실과 자유석을 갖추고 있어 창업넷 홈페이지(www.k-startup.go.kr)에서 회원 가입 후 누구든 자유롭게 24시간 사용 가능하다. 고양1창센터에는 현재 총 열여덟 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고양1창센터는 개소 이후 1인 기업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원 대상이 소규모 기업이기 때문에 주로 컨설팅, 기업별 맞춤형 교육, 기업 간 협력 및 네트워킹 등 기초적인 지원 정책에 집중하고 있다. 이 외에도 모의투자대회, 투자 피칭 워크숍 등 소기업에게 꼭 필요한 투자유치 방법에 대한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20156월 개소와 함께 20개의 1인 기업들을 입주시켜 맞춤형 교육 4, 전문가컨설팅 26, 각종 사업교류를 위한 네트워킹 모임을 진행하였다. 2016년에는 맞춤형 교육4, 네트워킹 13, 전문가 컨설팅 30, 신규 방송영상스마트콘텐츠 6개 기업을 , 신규고용창출 9, 매출과 투자유치 총 9억원 등을 달성하였다. 또한 1인 방송영상 제작사 굿픽처스(대표 윤여창)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제작한 드라마아빠가 돌아왔다TV방영을 목전에 두고 있다. 또 다른 입주기업 캐롯아이(대표 안선희)는 사업규모를 확대하여 올 12월에 고양1창센터를 졸업하여 진흥원이 운영하는 브로멕스타워1 기업입주실로 이전하기로 하는 등 입주기업들이 조금씩 발전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정부나 지자체의 산업육성 정책에서 빠지지 않는 말이 산업생태계, 기업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것이다. 산업생태계의 의미를 축약한다면 경쟁과 협력이 조화를 이루면서 발전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같은 업종의 기업들끼리는 서로 경쟁하는 관계이지만 세부적으로는 기술, 정보, 인력 면에서 협력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것이 소기업, 1인 기업들의 현실이다. 고양시 입장에서 보면 기업들이 꾸준히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업 지원 프로그램 제공, 기업입주지원실 운영, 교류협력 주선 등 기초적인 인프라 제공과 지원정책들을 전개해 주어야 할 것이다. 고양1창센터의 역할은 고양시 산업발전의 씨앗이 될 1인 기업들이 다시 고양시에서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1인 기업이 성장해서 소기업, 중기업으로 확장할 때 고양시의 튼튼한 산업생태계가 조성될 것이다.


1창센터는 앞으로도 초기 창업자들에게 창업에 관한 정보제공은 물론 각종 지원사업과 함께 경기북부 및 서울 창업관련 유관기관과 네트워크를 통하여 지역과 활발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할 예정이다. 또한 고양시에 조성될 경기북부 테크노벨리, 방송영상단지 등과 연계하여 고양시 지역의 풀뿌리 산업 생태계를 튼튼히 할 기초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갈 거라고 한다.


(이글은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의 지원으로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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