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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티테크 '빅데이터 활용 사업화지원사업' 스킬-업 프로그램 종료

내년 IR 준비시작

이준영 기자 | ljy02@newsprime.co.kr | 2016.12.23 11:18:44
[프라임경제]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는 빅데이터 활용사업화 지원사업의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중 하나인 스킬-업 프로그램이 지난 14일 전화성 대표의 강연과 각 스타트업별 세부컨설팅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씨엔티테크가 진행한 스킬-업 프로그램이 지난 14일 마무리됐다. ⓒ 씨엔티테크


빅데이터 활용 사업화 지원사업의 스킬업 프로그램은 송길영 부사장을 시작으로 비즈니스 스킬, 공공데이터활용, 데이터분석, 홍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7차에 걸쳐 스타트업들에게 강연과 각 업체별 컨설팅 및 벤치마킹 기업을 매칭해주는 형태로 밀도있는 멘토링이 진행됐다.

마지막 스킬-업을 진행한 전 대표는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중국의 O2O서비스 중 빅데이터를 분석해 활용하고 있는 주요 플랫폼의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기본 플랫폼서비스를 기반으로 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사업확장성과 이에 따른 시장경쟁우위를 중점적으로 짚으며, 우리나라의 스타트업들도 빅데이터를 활용해 여러 사업분야에 확장 가능한 서비스망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연 이후 씨엔티테크는 IT기술, 글로벌 연계, BtoB 수요연계 영업, 디자인 연계 등 각 분야 담당내부 전문가들이 참여해, 스타트업들에게 사업화 진행 중 전략적인 접근방안에 대한 세부적인 이슈사항들을 전달받아 각 업체별로 밀착컨설팅을 지원했다.

이로써 빅데이터 활용사업화 지원사업은 내년 1월에 진행될 대기업연계 동반성장 IR과 2월에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개최될 최종 데모데이만을 남겨뒀다.

최예은 씨엔티테크 엑셀러레이팅 센터장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들이 갖고 있는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사업화로 진행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을 것"며 "씨엔티테크는 전담멘토링은 물론 당사 내부 전문가들과 함께 스타트업들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위해 필요한 세부사항들을 지속적으로 체크하며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빅데이터 활용사업화 지원사업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2016 빅포럼 빅스타선발대회'의 비즈니스 모델부분 입상팀 △스트라티오코리아△퀀트랩 △푸룻랩 △넥스트이노베이션 △블루시그널 △엠로보 △앵커리어 △네오팝 △헬로우소프트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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