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컨택센터 토털아웃소싱기업 효성ITX(대표 남경환)는 최근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정심여자정보산업학교에서 서비스마케팅과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행사를 개최했다.
3일 업체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지난해 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전개 중인 서비스 전문 교육, 취업 연계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의 일환이다. 효성ITX는 특강은 물론 선물까지 전달해 학생들에게 호응을 받았다.
정심여자정보산업학교는 법무부 산하 교육 기관으로, 디자인, 미용, 텔레마케팅 등 직업 훈련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효성ITX는 정심여자정보산업학교 학생들에게 서비스 분야의 전문 교육 지원과 취업 연계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업무 협약을 맺은 상태다.
지난해 10월에는 정심여자정보산업학교의 서비스마케팅과 학생과 교직원 등 20여명이 효성ITX의 컨택센터 현장 체험 학습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날 전병무 컨택센터사업본부 전무가 서비스 및 마케팅 분야에 필요한 핵심 역량, 비전에 대한 취업 특강을 한데 이어 정심여자정보산업학교 서비스마케팅과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고 조언을 건넸다.
전병무 전무는 "청소년이 사회에 정착하고,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전폭적인 지원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위기에 있는 청소년들이 목표와 꿈을 찾을 수 있도록 각자 적성에 맞는 직업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효성ITX는 고졸 이하 청년층이나 경력단절 여성, 장애인 등 고용시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계층이 사회에 참여해 경제적 기반을 닦고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특성화 고등학교, 지역 고용센터, 지자체 등과 협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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