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정보] 잠실L퍼스트오피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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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저건설이 전 세대가 복층형으로 설계된 '잠실 L퍼스트 오피스텔'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송파구 방이동에 들어서는 이 오피스텔은 지하 4층~지상 20층 규모로 전용면적 18m² 288실, 19²㎡ 36실, 24m² 36실 등 총 360실과 중소형 면적의 상가 22개로 구성됐다.

이 오피스텔은 복층형 설계로 개방감과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또한 천정형 에어컨설치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홈오토메이션, 디지털도어락, 무인 택배 시스템, 대기전력차단시스템, 일괄 소등 스위치, 건물 내 일부 LED 전등을 도입하고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했다.

해당 오피스텔은 올림픽공원을 조망할 수 있으며, 제2롯데월드타워와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등 대형 쇼핑·문화시설과 송파구청, 아산병원, 전통시장, 방이 먹자골목 등 생활편의시설도 인근에 조성돼 있다.

투자코리아 부동산 분석팀에 따르면 해당 사업지는 2호선 잠실역과 8호선 몽촌토성역, 9호선 신방이역(예정)에 가까이 있고 올림픽대로, 외부순환도로, 송파대로 교통이용이 편리하다고 평가했다.

허준열 투자코리아 대표는 "세대수가 360실이라는 대규모라는 점은 긍정적 요소이지만 복층 다락방의 층고가 1.13m로 높이가 다소 낮고 인근에 모텔이 위치해 있다는 것은 단점"이라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