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한장례인협회(회장 이상재)와 인프라엔지니어협동조합(이사장 이재형, 이하 '인엔협')는 공동으로 사회적약자를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두 단체는 지난 1월6일 용인시 이동면 천리에 소재한 사회복지법인 혜린 용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홍기)에 지역 독거노인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 마련한 핫팩 600개를 전달했다.
또한 두 단체는 2016년 12월에 용인시 죽전동 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아 지역 저소득층 50가구에 10kg 김치 50상자와, 반딫불이문화학교(용인시 처인구 소재)에 김치 50상자를 전달한 바 있다.
인엔협 관계자는 "대한장례인협회와 함께 마련한 작은 물품을 전달해 독거노인들이 조금이라도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한다"면서 "올해는 더 많은 조합원들이 참여해 저소득층 시설물 무상점검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용인사회복지관은 저소득 재가 노인들에게 도시락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보호사업과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가족기능 강화사업, 교육문화사업 등을 활발하게 진행하는 등 활발하게 지역사회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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