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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기 세계로TV 대표, 추위 녹이는 ‘따뜻한 사랑 나눔’ 화제

 

조재학 기자 | jjhcivil@daum.net | 2017.01.13 15:37:33

[프라임경제] 겨울 한파가 매서움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강추위를 녹이는 따듯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경영자가 있어 화제다.

세계로TV(대표 김원기)는 동작소방서(서장 박찬호) 직원 중 현장 활동에서 부상당한 소방공무원을 돕는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며 기분 좋은 새해 첫걸음을 내디뎠다.

김원기 대표는 현장 활동 중 공상을 당해 치료 중인 동작소방서 정철호 대원을 돕기 위해 1000만원의 기부금을 사단법인 대한소방공제회에 기탁했다. 대한소방공제회는 세계로TV를 대신해 지난 12일 오전 10시 정철호 대원이 재활 치료 중인 여의도 성모병원을 방문 가족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정 대원은 지난해 12월12일 새벽 0시 33분경 올림픽대로 김포공항 방향 교통사고 구조출동 중 요구조자 구조작업에서 2차 교통사고 발생으로 인한 부상을 입었다. 현재 2차 수술 후 투병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김 대표는 "정철호 대원이 하루빨리 현장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소방공무원 모두에게 국민을 대표해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김 대표와 세계로TV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등 복지사각지대에 몰려있는 이들을 위한 나눔과 실천으로 행복한 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공을 인정받아 2년 연속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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