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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해양레저산업 이끌 미래주역 양성

 

조재학 기자 | jjhcivil@daum.net | 2017.01.16 07:56:35

[프라임경제] 경기해양레저인력양성센터는 2017년도 상반기 교육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해 37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이중 10명이 관련분야에 취업함은 물론, 5명이 창업에 성공하고, 10명이 창업을 앞두고 있는 등 총 25명이 취·창업을 통해 해양레저업계에서 활약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선외기 유지보수 정비 테크니션' 전문가들을 양성하게 된다. 선외기는 현재 동력 수상레저기구의 62.5%를 차지하는 모터보트의 심장으로 수상레저산업이 날로 성장함에 따라 전문 인력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교육 과정은 개인공구나 개인용품 등을 제외하고,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과정을 80%이상 이수 후 자체평가 통과 시 수료증을 발급한다. 해양레저 인력양성 지원협의회가 교육생들의 취·창업을 지원한다.

임종철 경기도 경제실장은 "최근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의 하나로 해양러제산업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인력수요 역시 대폭 증가할 전망"이라며, "해양레저산업 분야에 꿈을 가진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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