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잡, 사랑의 나눔봉사단 발족… 독거노인에 온정 나눠

사회공헌팀 신설, 사회적 역할 다하는 기업 될 것

[프라임경제] 종합 HR기업 인사이드잡(대표 최윤석)이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 나눔봉사단 발족식을 진행하고, 이후 구룡마을의 독거노인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고 17일 알렸다.

인사이드잡이 구룡마을 독거노인에게 온정을 나누며 사회적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 인사이드잡

지난 연말 송년회를 겸한 바자회에서 모금된 전액을 홀로 계시는 독거노인들에게 따스한 온정의 손길로 건넨 것이다. 

인사이드잡은 작년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와 협약을 맺어 '사랑의 말벗 상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사회공헌팀을 신설해 본격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 중이다.

이번 나눔활동을 기획한 최 대표는 "올해 들어 가장 추운 날씨에 전 직원들이 함께 해 더 소중한 행사였다"며 "홀로 계신 어르신들과 함께 시간을 가졌다는 점에서 나를 비롯한 모두가 감사함을 느껴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기업의 성장도 중요하지만 가끔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여유를 갖고, 나눔을 실현하는 따스한 기업문화를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인사이드잡은 최근 사옥을 강남으로 이전하면서 새로운 비상을 다짐하고 있다. 지난 1월 7일 신년 산행을 시작으로 전 직원이 힘을 합쳐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길'을 가기 위해 애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