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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위험도로 개선에 18억6700만원 추가 확보

 

조재학 기자 | jjhcivil@daum.net | 2017.01.19 17:54:34

[프라임경제] 경기도가 올해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에 국비 18억 6700만원을 추가확보해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됐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비로 국비 16억 5900만 원을 확보했지만 , 원활한 공사와 보상을 추진하기에 턱없이 부족했다. 도는 금번 18억6700만 원을 추가 확보, 총 35억2600만원으로 원활히 사업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올해 개선사업 추진 구간은 양평 월산저수지 구간 공사를 완료하고, 평택 석정리 및 동두천 창말고개 구간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공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안성 동신리 구간에 대해서는 보상 작업을, 안성 향림~쌍지 구간과 연천 은대리 구간에 대해서는 추가 확보된 국비를 경기도 추경예산에 반영해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임창원 도 도로관리과장은 "경기도는 지방도로의 급경사 및 심한 굴곡부 등 위험도로 구간에 대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도로이용자의 교통안전과 쾌적한 주행환경 확보를 위해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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