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신임 수석부행장(전무이사)에 임상현 IBK저축은행 대표가 임명됐다고 20일 밝혔다.
임 수석부행장은 기업은행 재직 시 국내·외 영업점과 외환사업부장, 퇴직연금부장 등 본점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면서 은행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가 높고, 격의 없는 소통으로 모든 임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2013년 부행장으로 승진 후 전행 경영전략과 인사를 총괄하는 경영전략그룹장, 경영지원그룹장을 역임해 탁월한 기획력과 업무추진력을 바탕으로 치열한 금융 경쟁 속에서 2년 연속 당기순이익 1조원 달성 등 IBK기업은행의 굳건한 성장을 뒷받침해왔다.
또한 지난해 IBK저축은행 대표이사로 부임 후에는 IBK저축은행 설립 후 최대의 이익 시현과 동시에 자산 건전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등 탄탄한 내실성장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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