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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경기도 맞춤형 정비사업 공모

주민이 만드는 살기 좋은 마을, 올해 최대 4개 마을 선정 예정

조재학 기자 | jjhcivil@daum.net | 2017.01.22 10:50:51

[프라임경제] 경기도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 스스로 마을정비계획을 세우도록 도비를 지원하는 '2017년 경기도 맞춤형 정비사업'에 참여할 시·군을 4월19일까지 공모한다.

올해 최대 4개 지역에 각각 1500만원에서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으로, 주거환경 정비와 개량이 필요한 뉴타운·재개발·재건축 등 해제지역이거나 단독·다세대 주택 밀집지역 등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사업 내용은 ▲마을생활환경 개선 ▲주민공동시설 정비 ▲마을공동체 회복 등이며, 시·군 별 1개 지역에 한해 지원되며 면적은 5만㎡, 사업비는 60억원 이내여야 한다.

경기도 도시재생과 관계자는 "인근 학교·대학·협회·단체와 상생 협력하고, 지속가능한 주민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을 계획하는 지역을 우선 지원할 방침"이라며 "사업추진을 원하는 시장이나 군수는 마을 주민과 협의해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제출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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