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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판연구소, 올해 1월 브랜드평판 1위 'SBI저축은행'

대형저축은행 중심 빠르게 성장…대형4사 순이익 '1433억원'

김병호 기자 | kbh@newsprime.co.kr | 2017.01.23 11:39:51

[프라임경제] 올해 1월 23개 저축은행 브랜드평판 조사결과, SBI저축은행이 1위, 이어 아주저축은행, OK저축은행이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21일부터 지난 22일까지 저축은행 브랜드 빅데이터 1880만4425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소비패턴을 분석했다. 저축은행 브랜드 평판조사에는 참여지수와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을 진행한다.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분류되며,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확산도로 측정된다.

올해 1월 저축은행 브랜드평판 1위는 SBI저축은행이 차지했으며, 이어 아주저축은행, OK저축은행, 고려저축은행, 한국투자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 한화저축은행, 현대저축은행, 스마트저축은행, IBK저축은행, 우리저축은행, 동양저축은행, 세종저축은행, 신한저축은행, HK저축은행, JT친애저축은행, 페퍼저축은행, 대신저축은행, 유니온저축은행, 모아저축은행 순이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올해 1월 저축은행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SBI저축은행이 1위로 분석됐다"며 "소비자들의 빅데이터 소통분석에 정성평가를 추가하면서 지표알고리즘에 변화가 있었으며, 소비자들의 경험분석을 소통지표에 포함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SBI저축은행은 순이익이 529억원으로 가장 많았다"며 "총자산이 2조원을 초과하는 대형 저축은행 4곳의 순이익은 1433억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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