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르면 내년 6월 광명시에 배드민턴 전용구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광명시에 최초로 들어설 배드민턴 전용구장 건립을 위해 경기도의회 정대운 의원은 10억원의 특별 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
정 의원은 "현재 광명시에는 배드민턴 동호회가 15개 클럽에 약 1500명이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배드민턴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라며 "광명시 최초로 건립되는 배드민턴 전용구장이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건전한 여가활동은 물론 생활체육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용구장의 건립비용은 총 19억원으로, 도비 10억원을 우선 확보함에 따라 광명시 측에서도 올 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9억원의 재원을 마련한 후, 올 11월에 공사에 들어가 내년 6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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