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유치원 특화 모바일 알림장 '키즈엔톡' 출시

[프라임경제]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특화된 무료 모바일 알림장 '키즈엔톡'이 출시돼 유치원 선생들과 학부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김재봉 대표가 새롭게 출시된 '키즈엔톡' 앱을 소개하고 있다. ⓒ 티엠지코리아

'키즈엔톡'은 티엠지코리아(대표 김재봉)가 중소기업진흥공단의 모바일 사업화 정책자금을 받아 개발한 무료 모바일 알림장이다.

이번 출시회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장과 교사, 알림장에 관심이 잇는 학부모 등 8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택림씨 사회로 앱 소개와 의견 참여, 공연,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온·오프라인에서 내 자녀의 안전을 위해 학부모와 어린이집, 유치원 원장과 교사가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업무를 편안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했으며, 기존 모바일 알림장에는 없는 특화된 기능을 추가했다.

또한 '키즈엔톡'의 특징을 보면 학부모들이 하루에 두번, 등·하원 할 때 마다 등원 버스, 위치나 우리 아이 위치를 마냥 기다려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현재의 통원버스 위치를 모바일로 확인해 볼 수 있는 기능이 제공된다.

또한 또한 교사들이 알림장이나 앨범에 여러 아이들의 사진을 반복적으로 등록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하나의 사진에 복수의 아이들을 손쉽게 태깅(tagging)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문서전달 관리도 보다 손쉽게 할 수 있는 스마트한 문서관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 앱의 모든 기능은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재봉 대표는 "키즈엔톡은 원장, 교사, 학부모에게 보다 쉽고 간편한 알림장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하게 됐다"면서 "실질적인 기능만 갖춘 사용자 편리 맞춤형 앱인 만큼 앞으로도 계속 개발자와 어린이집, 유치원 원장, 학부모가 소통하며 꾸준히 업데이트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대표는 "이제껏 없던 최적의, 최상의 모바일 알림장으로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