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로 활동 중인 권태진 도의원(새누리당, 광명시 제1선거구)이 안양교 지하차도 확장에 필요한 사업비(도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안양교 지하차도 보도구간(철산1동 916번지 일원)은 폭이 1.1m로 일반 보도 폭의 반 정도로 협소하다. 이에 따라 평소 주민들이 양방향 통행 어려움과 사고 위험이 지속적으로 지적된 곳이다.
권 의원은 "평소 안양교 지하차도 보도구간을 지나다니며 개선 필요성에 대해서 공감했으며, 이번 예산 확보로 주민들의 불편 사항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향후 지역 주민들의 불편 사항에 대해서 도비 확보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