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종합인재서비스기업 스탭스(대표 박천웅)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인지역본부(본부장 정진율)과 함께 지난 2일 코레일네트웍스(대표이사 곽노상)와 노인 민간일자리 참여 확대 및 시니어인턴십 사업 활성화를 위한 삼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탭스와 노인인력개발ㄹ원은 콜일네트웍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노인일자리 확대에 힘쓰기로 했다. ⓒ 스탭스
시니어인턴십은 만 60세 이상 노인을 인턴으로 고용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참여자 1인당 월 최고 45만원씩, 6개월간 최대 27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정책이다. 현재,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시니어인턴십 업무협약은 고령화 사회에서 시니어 일자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자리 제공 및 사회참여 기회를 마련하고자 세 기관이 뜻을 합쳐 진행된 사례다.
이번 협약에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시니어인턴십 사업의 원활한 운영과 안정적 정착을 위한 예산지원‧교육지원‧사업홍보 등을 담당한다.
운영기관 스탭스는 우수인력모집‧참여자교육 및 사업수행 등을 통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 그리고 코레일네트웍스는 참여자 직무교육 및 훈련‧양질의 근무환경 제공에 힘쓴다.
이렇게 채용된 시니어 사원들은 코레일네트웍스 사업소에서 주로 주차장 입‧출차 및 차량관리, 시설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시니어인턴십 참여 방법 및 상세 안내는 운영기관 스탭스(02-2137-9156~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