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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대전 복수센트럴자이 이달 말 분양

전용면적 45~84㎡, 총 1102가구 규모 중소형 대단지

이보배 기자 | lbb@newsprime.co.kr | 2017.02.07 17:35:42

[프라임경제] GS건설은 이달 말 대전광역시 서구 복수동 일원에 '복수센트럴자이'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복수동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동, 전용 45~84㎡, 총 1102가구 규모다. 이 중 866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며, 전 가구 84㎡ 이하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복수센트럴자이는 단지 인근 삼육초·중, 복수초·고, 대신중·고, 신계중, 동방여중 등 우수한 교육여건을 갖췄으며 대청병원, 교육청, 소방서, 오월드, 오량실내테니스장 등 관공서와 문화시설도 인접해있다.

대전 '복수센트럴자이' 조감도. ⓒ GS건설

남향위주 배치로 일조량이 풍부하고 4베이(일부)와 3면 개방형 발코니(일부) 설계를 적용해 공간활용도도 높다. 특히, 인근에 고층건물이 없어 개방감과 조망권이 우수하다.

자연친화적인 조경시설도 예정돼 관심을 끈다. 엘리시안가든, 생태연못, 자이펀그라운드(어린이놀이터), 힐링가든 등 단지 내에서 휴식과 여가 등 쾌적함을 누릴 수 있는 것.
 
또 대전도시철도 2호선(2025년)과 충청권 광역철도(2022년)의 환승역인 도마역(계획)을 도보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로 향후 편리한 교통여건이 기대된다.

대전도시철도 2호선은 1구간과 2구간으로 나눠 단계별 착공되며 2021년 1단계, 2023년 2단계 사업에 착공해 2025년 동시 완공될 예정이다.

충청권 광역철도는 논산~대전~세종~청주공항을 잇는 노선으로 기존의 호남선과 경부선을 활용해 충남, 충북 및 대전, 세종을 연결하는 광역 노선이다. 1단계 사업인 계룡~신탄진 구간은 2022년 개통이 예정됐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복수센트럴자이는 단지 안팎으로 쾌적한 주거환경과 편리한 생활여건을 고루 갖춘 단지로 철길 호재를 통한 향후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해 볼 수 있다"며  "특히 전 가구를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해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복수센트럴자이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유성온천역 1번 출구 인근에 이달 말 개관 예정이며, 입주는 2019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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