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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식품소분 업소 유통단계 집중 단속

 

조재학 기자 | jjhcivil@daum.net | 2017.02.08 08:46:53

[프라임경제]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건어물, 견과류, 과자류 등을 소단위로 나눠 포장해 마트 등에 공급하는 일명 식품소분 업체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22일까지 실시된다. 11개 수사센터, 24개 단속반 80여명을 투입해 도내 3500여 식품소분 업소 중 비교적 규모가 크고 매출이 많은 50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이번 점검을 진행한다

특히 유통기한 임의변경이나 위·변조 소분 금지 품목의 소분 등이 집중 단속 필요 항목으로 꼽힌다.

김만원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장은 "단속 기간 중에는 불량 식재료를 제조·가공업소에 공급한 업체 단속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하고 "규정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형사처벌과 영업정지 등을 통해 엄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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