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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진엑스텍, 주주친화적 기업으로 '주당 200원' 첫 배당

총 배당규모 11억원, 시가 배당률 2.6% 지속 배당 계획

김병호 기자 | kbh@newsprime.co.kr | 2017.02.10 15:13:15

[프라임경제] 아진엑스텍(059120)이 10일 대구 본사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설립 이후 처음 주당 2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 

국내 산업자동화 모션제어 시장점유율 1위 업체인 아진엔스텍은 10일 대구 본사에서 이사회를 소집하고 설립 이후 총 11억원 규모의 첫 배당을 결정했다. 

이번 배당은 주당 200원, 총 배당규모는 11억원으로 지난해 12월22일에서 28일 종가평균대비 시가 배당률 2.6% 수준이다.

아진엑스텍은 지난해부터 LG전자 출신의 전문경영인을 사장으로 영입해 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통한 신규자금 마련, 대구국가산업단지 미래형자동차 유치업종 입주기업 선정 등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왔다.

특히 올해 초부터 넥스타테크놀로지와 약 15억원 규모의 인라인 렌즈(In-Line Lens) 조립기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발빠른 행보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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