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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행복플러스 자산관리 세미나' 퇴직직원 안착 지원

세무·부동산, 법률과 창업컨설팅 구성…일대일 상담까지

김병호 기자 | kbh@newsprime.co.kr | 2017.02.12 11:39:59

[프라임경제]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이 퇴직직원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행복플러스 자산관리 세미나'가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국민은행은 지난 10일 동작구 소재 KB경력컨설팅센터에서 희망퇴직 직원을 대상으로 '행복플러스 자산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지난 10일 퇴직직원들을 대상으로 행복플러스 자산관리 세미나를 진행했다. ⓒ KB국민은행

'행복플러스 자산관리 컨설팅'은 국민은행이 퇴직직원을 위해 신설한 프로그램으로 세미나는 물론, 명동 KB자산관리 플라자를 통한 대면상담, 세무상담 Hot-Line 등 퇴직직원의 자산관리를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

세미나에서는 자산관리, 세무·부동산, 법률과 창업컨설팅까지 퇴직자에게 꼭 필요한 내용들이 구성돼 있으며, 세미나 이후에는 일대 일 맞춤 상담까지 진행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직원은 "퇴직금을 수령하고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유용한 시간이었다"며 "향후 직원이 아닌 고객으로서 KB와 평생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퇴직직원을 가족으로 생각하고 '행복플러스 자산관리 컨설팅' 프로그램이 퇴직직원의 성공적인 퇴직생활 안착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민은행은 보다 많은 퇴직직원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방지역 대도시를 중심으로 이달 중 7차례에 걸쳐 지역별 세미나를 추가로 개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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