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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로컬푸드 활성화 163억 투입

로컬푸드 판매 확대 지원 등 전략 마련…9개 사업 실시

조재학 기자 | jjhcivil@daum.net | 2017.02.13 08:49:48

[프라임경제] 경기도가 로컬푸드 판매 확대를 위해 지난해 48억1000만원보다 3배이상 늘어난 163억6100만원을 올해 투입한다.

경기도가 평택에 건립중인 로컬푸드 종합센터. ⓒ 경기도

경기도는 13일 ▲로컬푸드 판매확대 지원 ▲로컬푸드 연계사업 확대 ▲로컬푸드 지원체계 구축 등으로 총 9개 사업이 포함된 '2017 로컬푸드 활성화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또한 지난해 5510개 농가가 로컬푸드를 생산해 23개 직매장을 통해 673억원의 농산물을 판매한 것을 올해는 참여농가를 8000개로 늘리고 직매장을 4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문제열 경기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도는 로컬푸드 활성화 전략을 장기적으로 추진해 2020년에는 참여 농업인을 2만명 까지 늘릴 예정"이라며 "올해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이달 중 참여 농가의 교육을 담당할 전문기관과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할 분석기관을 선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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