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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유아 숲체험' 프로그램 운영

 

김은경 기자 | kek@newsprime.co.kr | 2017.02.14 07:12:02

[프라임경제] 용인시는 어린이들이 자연과 함께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유아숲체험' 상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 13일부터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유아 숲체험은 어린이들이 숲속의 다양한 곤충과 식물의 생태를 관찰하고 먹이주기와 곤충모형 만들기 등 놀이를 즐기는 것으로, 관내 7곳(용인아이숲·보라·소실봉·정암·번암·한숲·농서)의 유아숲체험원에서 운영된다. 이용료는 무료이고 △정기형 △체험형 △찾아가는 유아숲체험 △행복나눔숲 △또래숲 등 5가지가 있다.

'정기형'은 용인시와 협약을 맺고 월 2회 정기적으로, '체험형'은 비정기적으로 이용하는 것이다. 차량운행이 어려운 유치원에게는 '찾아가는 유아숲체험'을 실시하며, '행복나눔숲'은 사회복지시설 유아들을 위한 것이다. '또래숲'은 매주 금·토요일에 부모와 함께 숲 체험을 신청한 유아들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용인시청 홈페이지에서 문화관광코너 숲체험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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