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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사회적경제 지원센터 창업보육실 입주자 모집

 

김은경 기자 | kek@newsprime.co.kr | 2017.02.14 00:05:30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에 있는 용인시 사회적경제 지원센터. 건물명은 '사회적경제 허브센터'. ⓒ 용인시


[프라임경제] 용인시는 사회적경제 분야 창업을 하고 싶어도 사무실이 없는 사람에게 사회적경제 지원센터내에 창업을 준비할 공간을 제공키로 하고 20~24일까지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무실은 처인구 삼가동에 있는 사회적경제 지원센터내 창업보육실로 책상, 의자, 사물함 등 12 좌석을 갖추고 있다. 한 곳당 2좌석 이내로 배정된다. 

입주자는 센터내 협업공간, 소모임장소, 회의실, 교육장 등을 사용할 수 있으며 센터내 교육과정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입주기간은 입주일로부터 3개월이며 분기별 평가후 최장 1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입주비용은 1좌석당 월 3만이며 입주전 3개월치를 선납해야 한다.

입주자격은 주민등록상 소재지를 용인시에 두고, 사회적경제 분야 창업을 준비 중인 개인이나 단체, 또는 사회적기업 인증 요건에서 요구하는 법인형태를 갖추고 사업자등록일로부터 1년 이하의 신설법인이다.

용인시 사회적경제 지원센터 내 창업아카데미나 청년창업스쿨 수료자에게는 선정 심사시 가점이 부여된다. 입주 희망자는 입주신청서와 사업계획서, 기업(단체)소개서 등 서류를 기간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용인시는 3월초에 입주자를 선정해 사회적경제 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3월말부터 창업보육실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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