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미래여성병원, 제1기 서포터즈 발대식

[프라임경제] 서울시 구로구 소재 삼성미래여성병원(대표원장 조준형)은 이달 10일 '제1회 삼성미래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4일 알렸다.

삼성미래서포터즈는 해당 병원에서 산전 검사부터 출산까지 실제 경험한 산모를 대상으로 2개월간 온·오프라인 활동을 하게 된다. 서포터즈들은 병원에서 행해지는 여러 가지 활동에 참여해 다른 산모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소감과 더불어 다양한 지식을 알릴 계획이다.

또한, 삼성미래여성병원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공유해 병원이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의무도 주어졌다.

ⓒ 삼성미래여성병원

이날 1기 삼성미래여성병원 서포터즈 발대식에서는 산모들은 다과를 즐기며 최혜진 간호부장의 육아지식 노하우를 전수받는 것을 시작으로 첫 과정을 수행했다.

서포터즈 발대식에 참석한 한 산모는 "첫 아이를 임신하고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은데, 서포터즈를 통해 많은 지식들을 통해 아이에게 해줄 것이 많아져서 기쁘다"고 말했다.

삼성미래여성병원 관계자는 "산모들의 다양한 의견을 실시간 반영해 많은 이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서포터즈 활동을 통한 산모들 간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