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 시는 이를 위해 사업비 1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이달부터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설치하는 가정 등에 설치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4개 분야다. 에너지원별 설치용량에 따라 15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재생에너지인 태양광은 주택의 옥상 등에 태양광모듈을 설치해 전기를 생산하는 시설이다. 생산된 전력은 가정에서 사용하며, 남는 전력은 한전에 역송해 다음달 요금에서 차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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