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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B든든간편인증 서비스' 확대

통신 3사 전면 확대 비대면 거래 '편의성' 강화

김병호 기자 | kbh@newsprime.co.kr | 2017.02.16 11:30:21

ⓒ 국민은행

[프라임경제]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이 16일부터 공인인증서와 보안매체(보안카드, OTP) 없이 비대면 금융거래를 이용할 수 있는 'KB든든간편인증 서비스'를 통신 3사와 함께 확대 시행한다.

'KB든든간편인증 서비스'는 지난해 11월 출시한 무매체 인증 플랫폼으로, 보안매체 없이 PIN번호만으로 안전하고 간편한 뱅킹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또한 USIM, TZ(트러스트존), 암호관리 시스템 등을 이용해 최상의 보안인증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공인인증서 의무사용이 폐지됨에 따라 향후 공인인증서 이외의 다양한 인증방식을 구현해 고객 편의성을 강화하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비대면 금융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KB든든간편인증 서비스' 확대 시행을 통해 SK텔레콤을 비롯해 KT, LGU+ 통신사까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아이폰 사용자도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상반기 내 'KB든든간편인증 서비스' 연계를 통해 보안매체 없이 비대면(모바일)을 통한 인터넷뱅킹 신규도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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