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 및 임직원이 민통선에 위치한 통일촌을 방문해 명예이장·주민 위촉식을 진행했다.
농협경제지주는 김원석 대표를 비롯, 임직원이 17일 휴전선 접경지역 경기 파주시에 위치한 통일촌 마을을 찾아 명예이장·주민 위촉식 후 마을발전과 지역 농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할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김원석 대표는 "농업인이 행복하게 농사를 짓고, 우리 농산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소비된다면 농협을 향한 국민 신뢰와 사랑은 뒤따를 것"이라며 "농업인의 곁에서 농심을 가슴에 안고 국민과 함께하는 판매농협을 만든다면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도 반드시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지난해 4월부터 범국민 운동인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를 전사적으로 추진해 마을 특화 선봉장 역할을 하는 1003명의 명예이장을 위촉하고 농가주택 수리, 마을 꽃길 가꾸기, 농번기 일손 돕기 등 농촌마을 활성화에 앞장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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