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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청소년성문화센터 "엄마아빠 낳아주셔서 고마워요" 성료

가족과 함께하는 '알콩달콩 성장여행 프로그램' 성황리 마쳐

김은경 기자 | kek@newsprime.co.kr | 2017.02.19 16:37:32

[프라임경제] "엄마아빠 낳아주셔서 고마워요." 

용인시 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김영애)는 2월18일 초등자녀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하는 알콩달콩 성장여행' 엄마아빠 낳아주셔서 고마워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빠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18일 토요일에 실시했던 프로그램에서 회기당 7가족씩 총 2회기 14가족을 모집, 신청자가 많아 1회기를 추가해 총 3회기 20가족, 67명 (부모 34명, 자녀 33명)이 참여했다. 

참여한 가족들은 가족과 함께 몸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친밀감을 더하고 체험관을 돌면서 함께 퀴즈도 풀고, 오글오글 가족 사진 촬영도 하고 사춘기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가했던 가족들은 "성교육 뿐만 아니라 가족 간의 관계에도 좋은 시간이었다" "살아가면서 가족의 소통을 위해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 "교육이 확대되고 홍보가 많아서 더 많은 가족이 참여하면 좋을 것 같다"라는 참여 소감을 밝혔다. 

김영애 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가족들의 소감 및 평가를 통해 가족의 달 5월과 여름방학인 8월에도 발전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밖에도 용인청소년성문화센터는 자녀들의 성교육에 대해 궁금해하는 부모와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매월 첫째주 수요일 '보아성(보호자가 알아야 할 아이들의 성)'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이밖에도 상시적으로 체험관 성교육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청소년 성문화센터 홈페이지(www.ysay.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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