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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AI확산 방지 위해 '총력'

전국 450개 공동방제단·154개 NH방역지원단 소독조직 운영

김병호 기자 | kbh@newsprime.co.kr | 2017.03.03 18:04:45

김태환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왼쪽 네 번째) 고창부안축협 거점소독시설 및 방역현장을 방문해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 농협경제지주

[프라임경제] 김태환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가 3일 전북, 충남지역의 거점소독시설 및 AI방역 현장을 찾아 조류독감(AI)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AI는 지난 2월6일 김제지역에서 검출된 이후 한동안 소강상태를 보였지만, 지난 21일 해남에서 2건이 발견된 이후 지속적으로 발견되는 상황이다.

특히 지난 1일에는 논산, 2일에는 고창에서도 AI가 발견돼 다시 확산 기미를 나타내고 있어 정부는 지난달 28일 24시부터 3월2일 12시까지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동하기도 했다.

김태환 대표이사는 "향후 농협에서는 전국 450개 공동방제단 및 154개 NH방역지원단 등의 소독조직 운영, 농협 축산사업장 '전국일제소독의 날' 이행, 축산인 교육 강화, 축산인 모임금지 등을 통해 AI의 확산방지와 조기 종식에 총력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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