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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병원, 임산부 발렌타인 파티 성료

 

이유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7.03.07 17:16:05

ⓒ 그레이스병원

[프라임경제] 일산 그레이스병원(대표원장 황경진)이 최근 '그레이스 러브 발렌타인 파티'을 개최했다고 7일 알렸다.

그레이스병원이 주최하고 ㈜해피맘월드의 주관으로 기획된 이날 행사는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열렸다.

'그레이스 러브 발렌타인 파티'는 그레이스병원을 다니는 산모와 남편뿐 아니라 타 병원의 산모부부도 참석할 수 있는 대형 임산부 행사로 기획됐다.

이날 파티는 SNL에서 활동했던 개그우먼 정이랑의 '걱정말아요 그대' 토크콘서트와 유로 클래식 멤버스 단장이 진행을 맡았고, 토크콘서트를 통해 산모가 직접 고민을 질문하고 공감하는 객석 참여형 파티로 이뤄졌다.

이어 2부 '러브 클래식 태교 음악회'로 타 태교음악회와 달리 성악과 연주, 특별 이벤트로 구성됐다. 이날 특별이벤트는 난임으로 어렵게 임신한 부부의 남편을 아내 몰래 섭외해 공연도중 아내에게 편지와 함께 프로포즈를 할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산모는 "처음 참석하는 디라인파티였다. 구성도 재미있고 남편과 뱃속 아이와 함께 라는 생각이 드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다음에도 이러한 행사를 참여할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레이스병원 관계자는 "현재 산모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에 있으며, 지역의 다양한 육아출산 정보 커뮤니티들과 함께 건강한 출산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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