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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 '청년혁신위 2기' 축산경제 미래 주도

자체 임원진 선출과 자율적 활동, 혁신위 의견 경영진 전달

김병호 기자 | kbh@newsprime.co.kr | 2017.03.13 17:06:02

농협경제지주 청년혁신위원회 발대식에서 김태환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왼쪽 일곱 번째)와 청년혁신위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농협경제지주

[프라임경제] 농협(회장 김병원) '청년혁신위원회(청년혁신위)' 2기가 13일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날 농협에 따르면 2기 청년혁신위는 농협 축산경제의 미래를 주도할 입사 2년에서 5년차 직원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신사업 제안 △업무 프로세스 혁신·개선방안 △체질개선 아이디어 제시 △축산현장의 소통 및 혁신 주도자 역할 등을 담당한다.

또한 2기 청년혁신위는 위원장을 포함한 자체 임원진을 선출하고 자율적인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온·오프라인, 정기·비정기 모임을 통해 조직 내 관심분야에 대해 토의하고 경영전략회의 등 부서장급 이상이 참여하는 회의에서·청년혁신위의 의견을 경영진에 전달하게 된다.

아울러 청년혁신위는 축산업뿐 아니라 타산업에까지 탐방할 기회를 갖고, 외부 특강 등의 교육을 통해 톡톡 튀는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게 된다.

김태환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언제든지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전화나 메신저로 연락을 달라"며 "목표의식을 갖고 임하되 여행 등 자기시간을 통해 많이 보고, 많이 듣는 시간도 충분히 가지며 보다 넓은 사고를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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