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경기도 광주, 해빙기 취약시설 점검

박덕순 부시장 "안전한 광주만들기 최선" 강조

김은경 기자 | kek@newsprime.co.kr | 2017.03.16 07:54:16

[프라임경제] 박덕순 광주부시장은 해빙기를 맞아 관내 주요 건설현장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박 부시장은 지난 14일 지방도 338호선 확포장공사 현장과 곤지암(2지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목현동 산지전용허가지 등 재난취약시설 현장을 방문해 각종 재난우려 상황을 꼼꼼하게 살폈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에 지반이 얼고 녹는 현상의 반복으로 주요 건설공사장 내 옹벽, 절개지, 성토부 등 취약시설의 붕괴위험이 있어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코자 마련됐다.
 
현장에서 박 부시장은 "모든사고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므로 철저한 예찰과 안전 점검·관리로 해빙기에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광주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현장에서 지적된 사항은 공사장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즉시 공사관계자에게 시정 조치할 계획이며, 수시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선 지속 점검하는 등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앞서 해빙기 대책기간으로 정해진 3월말까지 해빙기 안전관리 전담관리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건설공사장 현장대리인 및 공사감독을 대상으로 해빙기 건설공사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해빙기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