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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와 루미세이프 보행자 교통안전 생활화 앞장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전국적 확산 계기 마련

이준영 기자 | ljy02@newsprime.co.kr | 2017.03.17 11:27:05
[프라임경제] 이마트가 17일부터 전국 주요 지점에서 교통안전반사경 루미세이프 판매를 시작하면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나선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보다 쉽게 루미세이프 구입이 가능해 어린이 및 노약자 등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루미세이프


북유럽 핀란드에서 온 루미세이프는 교통안전 반사경 기능 외에 미아·분실 방지 기능까지 제공되면서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다양한 모양과 색상, 예쁜 캐릭터 까지 악세사리로서도 인기가 높아 아이들이 평소에 가방 등에 적극적으로 착용하고 다닐 수 있어 실제로 교통사고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한 루미세이프는 KC 및 CE 인증을 통해 입증된 친환경 무해의 고품질 제품이다.

루미세이프 관계자는 "이전엔 루미세이프가 수도권의 지정 판매처에서만 구입 가능하다 보니 지방에서 구입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구입 문의가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는 이마트 전국 지점을 통해 쉽게 구입할 수 있게 되어 루미세이프 교통안전반사경을 통한 보행자 교통안전 생활화가 전국적으로 확산될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루미세이프 서철원 대표는 "항상 안전을 기원하는 'always safe'의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어린이와 노약자뿐만 아니라 학생들과 일반 시민들에게도 루미세이프를 착용하도록 함으로써 교통안전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며 실제 보행자 교통사고율을 줄이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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